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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대표주자 격돌' 빅볼링·삼호아마존컵 프로볼링, 오는 8일부터 4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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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22-08-09 16:37 조회 4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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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40여명의 남자 프로볼러가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신구 대표주자들의 정면승부다.

2022 빅볼링·삼호아마존컵 프로볼링대회가 오는 8일부터 경기도 화성 마인드볼링장에서 열린다. 11일에 TV파이널은 전국 생방송(SBS Sports)과 남자프로볼링협회(KPBA)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로 진행된다.

2022시즌 4번째 남자프로볼링대회이자 3번째 남자 준메이저(총상금 6000만원, 우승상금 1500만원) 대회다. 뉴메이커 '빅볼링(Big Bowling)' 수입사이자 글로벌 볼링의류 전문사인 핑거하우스와 수족관용품 및 볼링장 LED 전문제조사인 ㈜삼호테크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한다. KPBA 소속 최정상 남자 프로선수 240여 명이 참가한다.

 

자타공인 한국프로볼링을 대표하는 신구 대표주자들이 모두 출격, 우승컵을 향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인의 대표주자로는 2022시즌 개막전 'DSD삼호컵' 우승을 차지한 이상일 프로(25기-TEAM명인공조)와 '에보나이트컵'에서 막강한 경기력으로 우승한 김현민 프로(25기-TEAM㈜삼호테크)가 꼽힌다.

반면 관록과 경험을 겸비한 대표주자는 '브런스윅맥스컵'에서 7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며 통산 4승을 달성한 '왼손의 달인' 박경신 프로(9기-TEAM MK글로리아)와 '청주투어'에서 프로 통산 최다승인 14승을 달성한 정태화 프로(3기-TEAM DSD)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대회는 8일 본선 A조(오전 9시)부터 전 경기를 KPBA 공식 유튜브로 전 세계에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한다. 지난 봉화대회부터 시청자들의 쉽고 빠른 볼링 경기의 이해와 다이내믹한 영상 콘텐츠 제공을 위해 도입한 '경기 영상 리플레이 분석시스템(액션볼링캠 시스템 제휴)'도 호응이 높아 추가 채널(2채널)이 증설됐다.

KPBA사무국은 "무더위가 절정인 8월, 국내 최정상 프로선수들의 시원한 스트라이크를 직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많아 선수들의 경기력 보장과 안전한 경기운영을 위해 시즌 초부터 진행해온 '물리적 분리(접근제한 푯말)라인 설치' 및 연습경기무관중 방침을 시행하여 대회 중 일어날 수 있는 코로나 확진을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기 대회는 8월 15일부터 4일간 김천/유성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김천컵 프로볼링대회(남자 준메이저-총상금 6000만원)'이며, 8월 29일부터 4일간 안산 더킹볼 경기장에서 '제4회 케겔컵 프로볼링 선수권대회(남자 메이저-총상금 1억 원)'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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