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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동.김연주 에보나이트컵서 남녀 신인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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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9-07-26 16:00 조회 10,33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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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동.김연주 에보나이트컵서 남녀 신인 동반 우승

서효동 KPBA 최연소(만 22세) 우승 기록

오늘(26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삼우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9 에보나이트컵 SBS 프로볼링 대구투어’ 에서 서효동(팀 로또그립.24기)과 김연주(팀 바이네르.12기)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남녀 모두 프로 데뷔 첫 해 우승을 기록하며 신인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특히 만 22세의 서효동은 지난 1997년 문병렬이(당시 26세) 달성한 최연소 우승 기록을 22년 만에 새로 쓰며 또 하나의 역사를 작성했다.

24기 신인 동기인 서효동과 김태영(팀 에보나이트.24기)의 남자 결승전에서는 3위 결정전부터 무서운 기세로 스트라이크를 몰아 친 서효동이 267 VS 206의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하고 데뷔 첫 해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서효동은 1~4프레임서 4베거를 기록하는 등 초반부터 좋은 투구를 보였으며 총 9개의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시종일관 리드를 지킨 끝에 여유 있게 승리했다.

반면, 톱시드 김태영은 3프레임에 이어 5프레임까지 2차례 미스를 범하면서 점수를 쌓지 못했다. 후반 뒷심을 발휘했지만 승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3위 결정전에서는 서효동이 2017년 브런스윅컵 이후 통산 2승에 도전하는 김민우(팀 에보나이트.13기)를 237 VS 199로 누르고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초반부터 터키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서효동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2차례 결정적인 미스를 범한 김민우를 가볍게 따돌렸다.

신인 김연주(팀 바이네르.12기)와 노련미의 차미정(팀 스톰.2기)이 대결을 펼친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팽팽한 접전 끝에 김연주가 247 VS 173으로 차미정을 따돌리고 데뷔 해 첫 승을 기록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연주는 초반 3프레임까지 3연속 커버에 그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6프레임부터 레인에 적응한 듯 6연속 스트라이크를 쏟아 내며 난적 차미정을 따돌렸다.

반면 차미정은 3프레임 미스와 중요한 시점에서 스트라이크를 잇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팀 브런스윅(공병희.김광욱.김승현)과 팀 타이어뱅크A(김유민.김효미.최현숙)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팀 브런스윅이 팀 에보나이트(김태영.김민우.윤명한)를 맞아 탄탄한 팀워크로 247 VS 205로 승리하면서 정읍컵 이후 시즌 2승을 가져갔다. 반면 여자부에서는 올해 막강한 전력을 구성한 팀 타이어뱅크A가 팀 스톰(김영숙.윤희여.차미정)을 259 VS 183로 크게 따돌리면서 올 시즌 3번째 라이벌 대결에서 처음으로 승리하고 시즌 4승을 달성했다.

 

TV파이널 결과

남자

남자부 결승전 / 김태영 (206) VS (267) 서효동

 

남자부 3위 결정전 / 김민우 (199) VS (237) 서효동

 

남자부 단체전 결승 / 팀 브런스윅(공병희,김광욱,김승현) (247) VS (205) 팀 에보나이트(김태영,김민우,윤명한)

 

여자부 결승 / 차미정 (173) VS (247) 김연주

 

여자부 단체전 결승 / 팀 타이어뱅크A(김유민,김효미,최현숙) (259) VS (183) 팀 스톰(김영숙,윤희여,차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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