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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유·김은경, 독도사랑컵 안동투어 남녀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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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5-10-25 13:11 조회 15,83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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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유·김은경, 독도사랑컵 안동투어 남녀부 우승

독도의 날 기념 프로볼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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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안동볼링경기장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2015 독도사랑컵 SBS프로볼링 안동투어’가 개최됐다. 독도의 날은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이후,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안동시의 지원으로 이번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성유(4기·트윈스스포츠)와 김은경(2기·브런스윅)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결승서는 강성유가 3~7프레임서 5배거를 앞세워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한 끝에 박종수(1기·안토니)를 223 대 167로 따돌리고 2010년 아마존수족관배 이후 5년 만에 타이틀을 추가하면서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반면, 박종수는 2차례 스플릿을 범하는 등, 변화된 레인에 적응하지 못하고 지난 9월 브라운테크·에보나이트컵에 이어 또 다시 7승 도전에 실패했다.

 

앞선 3위 결정전에서는 박종수가 6프레임 행운의 스트라이크를 포함 5배거를 앞세워 박경신(9기·STORM)을 237 대 217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김은경이 초반 5연속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한 솔(5기·퍼펙트코리아)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은경은 7프레임서 스플릿으로 잠시 위기를 맞았으나 9프레임 스플릿 메이드로 승기를 잡았으며, 결국 220 대 160으로 승리하고 3년 만에 타이틀을 추가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반면, 통산 7승 도전에 나섰던 한 솔은 초반 2연속 싱글핀 스페어 미스와 2차례 스플릿을 범하면서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단체전에서는 STORM(박경신·김영관·박상필)과 퍼펙트코리아(김령희·박희복·한 솔)가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STORM이 초반 4배거를 앞세워 시종일관 주도권을 가져간 결과 로드필드(부남진·양공모·이지훈)를 225 대 20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퍼펙트코리아가 3프레임부터 내리 7연속 스트라이크를 합작하면서 진승무역(고영선·조분순·차미정)을 246 대 22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개인전 결승

강성유 (223) VS (167) 박종수

 

 

남자개인전 3위 결정전

박경신 (217) VS (237) 박종수

 

 

남자단체전

로드필드 (201) VS (225) STORM

 

 

여자개인전 결승

한 솔 (160) VS (220) 김은경

 

 

여자단체전

진승무역 (224) VS (246) 퍼펙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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