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주, 차하영 청주투어 남녀 주인공! > 대회성적(Resul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대회성적(Result)

정승주, 차하영 청주투어 남녀 주인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8-03-30 16:41 조회 11,145회 댓글 0건

본문

남녀우승자.jpg

 

 

정승주, 차하영 청주투어 남녀 주인공!

가능성을 보여준 신예 강민환!

오늘(30일) 청주시 럭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8 SBS 프로볼링대회 청주투어’에서 정승주(바이네르·17기)와 차하영((주)볼링사랑·1기)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처음으로 청주에서 열린 이번 투어는 청주 동호인들의 환호로 가득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개인 통산 4승에 도전하는 정승주(바이네르·17기)와 3위 결정전에서 올라 온 김고운의 대결이 펼쳐졌다. 정승주는 초반 1, 2프레임 연속 커버로 다소 고전했으나, 이후 차분한 경기 운영 능력을 뽐내며 초반 터키를 기록했던 김고운을 차분히 따라 잡았다. 반면, 김고운은 4프레임 스플릿을 기록하며 주춤하더니 이후 스트라이크를 잇지 못했다. 결국 정승주가 227 대 179로 승리하고 지난해 정읍 단풍미인컵에 이어 2년 연속 타이틀을 추가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앞선 김고운(18기)과 신예 강민환(23기)의 3위 결정전에서는 노련미의 김고운이 초반 6프레임까지 흔들림 없는 스트라이크를 이어가며 생애 첫 TV 파이널에 진출한 강민환을 258 대 213으로 따돌리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반면 프로 데뷔와 동시에 3위 결정전에 진출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강민환은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히 경기를 이끌었지만 선배의 벽에 막히고 말았다.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차하영((주)볼링사랑·1기)이 최현숙((주)삼호아마존·6기)과의 피 말리는 접전 끝에 245 대 238로 우승을 차지했다. 차하영은 중반 4배거를 앞세워 여자 최강 최현숙을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차하영은 지난 2015년 브라운테크.에보나이트컵 우승 이후 3년 만에 타이틀을 추가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반면, 최현숙은 초반 4배거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중반 이후 3번의 스페어를 기록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단체전 경기에서는 다이내믹 원주(이국현·박영수·이도헌)와 바이네르(고영선·김수진·한윤아)가 남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지난해 상주투어에서 DSD에 패했던 다이내믹 원주가 278 대 236 을 기록하며 설욕전에 성공했다. 반면, 개막전 우승 이후 2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DSD는 결정적인 미스를 범하면서 우승과 멀어졌다. 여자부에서는 바이네르가 노련미의 고영선, 김수진을 필두로 신예 한윤아까지 가세해 환상적인 팀워크를 과시하며 최종 269 대 227 로 단체전 강자 (주)삼호아마존(박인영·최현숙·한정희)를 누르고 1년에 1승을 차지했다.

 

TV파이널 결과

 

남자 결승전 / 정승주 (227) VS (179) 김고운

 

 

남자 3위결정전 / 김고운 (258) VS (213) 강민환

 

 

남자 단체전 결승 / DSD (236) VS (278) 다이나믹 원주

 

 

여자 결승전 / 최현숙 (238) VS (245) 차하영

 

여자 단체전 결승 / (주)삼호아마존 (227) VS (269) 바이네르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한국프로볼링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