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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돈, 14년 만에 2번째 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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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8-07-27 16:49 조회 11,55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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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돈, 14년 만에 2번째 우승 달성!

최고령 챔피언 도전에 아쉽게 실패한 장석창

2018 포항 국제 불빛 축제가 한창인 포항에서 개최된 ‘2018 호미곶 포항컵 SBS 프로볼링대회’에서 김기돈(JK스포츠.5기)이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포항 시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TV파이널에서 김기돈은 4번 시드로 진출해 4명의 선수들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톱시드 장석창(공릉볼이글스.10기) 마저 214 VS 190으로 누르고 14년 만에 개인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김기돈은 결승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다 7프레임 미스 이후 크게 흔들리며 장석창에게 동점의 기회를 주는 듯 했지만 장석창이 10프레임 스트라이크를 잇지 못하면서 리드를 유지하고 정상에 올랐다.

 

반면, 장석창은 KPBA 최고령 챔피언(만 57세)에 도전했지만 막판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러야했다.

 

슛아웃으로 치러진 3, 4위 결정전에서는 파죽지세 김기돈이 생애 첫 우승에 목마른 김진복((주)삼호아마존.20기)과 김선태(JK스포츠.13기)를 상대로 244 VS 202 VS 183으로 승리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생애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지 김진복은 첫 프레임부터 미스를 범하며 최종 3위에, 김선태 역시 3프레임 어려운 스플릿을 커버하며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또 한 번의 스플릿으로 최종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슛아웃으로 치러진 5, 6위 결정전에서는 김기돈이 2015년 이후 오랜만에 TV파이널에 진출한 김윤호(팀퍼펙트.5기)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최원영(DSD.14기)을 269 VS 235 VS 224로 따돌리고 3, 4위 결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윤호는 초반 5베거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6프레임 미스에 아쉽게도 최종 5위를, 최원영은 4번의 스페어에 최종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브런스윅(공병희.김광욱.이명훈)이 (주)삼호아마존(최종인.이영준.노동현)을 193 VS 168로 누르고 올해 단체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브런스윅은 초반 더블을 앞세워 시종일관 리드를 가져가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주)삼호아마존은 3번의 실수에 자멸하며 우승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TV파이널 결과

결승전

장석창 (190) VS (214) 김기돈

 

 

3, 4위 결정전(슛아웃)

김진복 (202) VS 김선태13 (183) VS 김기돈 (244)

 

 

5, 6위 결정전(슛아웃)

김기돈 (269) VS 김윤호 (235) VS 최원영 (224)

 

 

남자단체전

브런스윅 (193) VS (168) (주)삼호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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