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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고향 태백에서 통산 3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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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8-10-19 18:19 조회 11,69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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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1.JPG

 

 

김유민, 고향 태백에서 통산 3승 달성

김유민(1기/타이어뱅크)이 고향 태백에서 프로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유민은 오늘(19일)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8 태백산컵 SBS 여자프로볼링대회’에서 톱시드 최현숙(6기/삼호아마존)을 210 대 20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유민은 결승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1~3프레임 터키로 리드를 잡은 김유민은 게임 중반 최현숙의 추격으로 잠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7, 8프레임 더블을 앞세워 재역전에 성공했으며, 끝까지 리드를 지킨 끝에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유민은 지난 2016년에 열린 상주곶감컵 우승 이후 2년 만에 타이틀을 획득했다.

 

반면, 최현숙은 게임 중반 터키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으나, 8프레임서 싱글핀 스페어 처리에 실패하면서 아쉽게 프로통산 최다승(7승) 타이기록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슛아웃 3, 4위 결정전에서는 김유민이 막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유민은 10프레임서 스트라이크를 이어가지 못해 패색이 짙었으나, 최현희가 스플릿을 범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김유민은 204점을 기록하면서 각각 203점, 183점에 그친 최현희(7기/볼링사랑)와 김은옥(2기/삼호아마존)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슛아웃 5, 6위 결정전에서는 최현희가 승리했다. 최현희는 초반 더블로 기선을 제압했으며, 막판 터키를 추가하면서 215점을 기록해 각각 204점, 192점에 그친 김영숙(1기/팀 스톰)과 곽미영(10기/로드필드)을 따돌리고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TV파이널 첫 경기였던 단체전에서는 타이어뱅크(김유민/박진희/박서연)가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어뱅크는 꾸준히 안정된 투구를 선보인 끝에 팀 스톰(차미정/김영숙/윤희여)을 193 대 174로 누르고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반면, 팀 스톰은 지난 7월에 열렸던 동해.에보나이트컵에 이어 또다시 타이어뱅크에게 패하면서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TV파이널 결과

개인전 결승

최현숙 (204) VS (210) 김유민

 

개인전 3, 4위 결정전

김유민 (204) VS 김은옥 (183) VS 최현희 (203)

 

개인전 5, 6위 결정전

최현희 (215) VS 김영숙 (204) VS 곽미영 (192)

 

단체전 결승

타이어뱅크 (193) VS (174) 팀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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