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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문준오, 원주컵 우승컵을 높이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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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8-12-06 16:34 조회 12,09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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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문준오, 원주컵 우승컵을 높이 들다!

프로 데뷔 프롤로그 우승으로 화려하게 장식

오늘(6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나이스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원주컵 국제오픈 초청볼링대회’에서 국가대표 출신 아마추어 문준오가 쟁쟁한 실력의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문준오는 프로 24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예비 프로로 데뷔 전부터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결승에서 실업선수 출신의 문준오가 KPBA 간판 최원영(DSD·14기)을 210 VS 159로 누르고 프로 데뷔를 앞두고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초반 실수로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내 문준오는 4베거를 기록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반면, 최원영은 스트라이크를 잇지 못하고 스플릿을 범하는 등 평소 기량을 뽐내지 못하며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이로써 최원영은 통산 8승 도전에 실패했고, 문준오는 프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이슈의 주인공이 되었다.

 

슛아웃 3, 4위 결정전에서는 초반부터 팽팽한 스트라이크 경쟁 끝에 국가대표 출신 아마추어 문준오 선수가 난적 정태화(DSD·3기)와 대회 유일한 왼손 김광욱(브런스윅·23기)을 258 VS 216 VS 249로 누르고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문준오는 국가대표 출신답게 차분히 경기를 끌어갔다. 반면, 정태화는 중반 이후 커버에 급급하며 최다승 기록에서 또 한 번 고배를 마셨고 김광욱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9핀 차이로 문준오에게 무릎 꿇었다.

 

슛아웃 5, 6위 결정전에서는 본선 6위로 진출한 정태화가 박빙의 승부 끝에 김선태(JK스포츠·13기)와 김용한(퍼펙트코리아·2기)을 223 VS 215 VS 211로 누르고 3, 4위 결정전에 올랐다. 정태화는 3프레임 스플릿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10프레임 안정적인 터키를 기록하며 끝까지 역전의 기회를 노린 김용한을 따돌렸다. 반면, 김선태는 초반 부진에 발목이 잡혔고 김용한은 중반까지 이어진 커버에 마지막 역전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국가 대항전으로 펼쳐진 3인조 이벤트 경기에서는 강원팀(스티브 웨버(미국),테라차타 딘(태국),바탓(몽골))이 원주팀(토시후미 코지마(일본),펑위샹(중국),어니스트 궉(홍콩)을 206 VS 177로 누르고 승리했다. 나라별 선수들이 참가한 이벤트 경기에서는 승리릘 차지한 강원팀 선수들에게 상품으로 한지로 만든 원주 특산품인 보석함이 전달됐다.

 

TV파이널 결과

개인전 결승

최원영 (159) VS (210) 문준오

 

슛아웃 3, 4위 결정전

문준오 (258) VS 김광욱 (249) VS 정태화 (216)

 

슛아웃 5, 6위 결정전

정태화 (223) VS 김용한 (215) VS 김선태 (211)

 

이벤트 경기

강원팀 (206) VS (177) 원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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