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볼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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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시즌 국내 프로볼링이 8일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8일부터 수원 빅볼볼링경기장에서 열리는 DSD삼호컵 프로볼링대회로 2022시즌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8∼10일 본선, 14일엔 TV 파이널로 이어지는 이 대회엔 총상금 1억5천만원이 걸려 있다.
선수는 남자 260명, 여자 120명 등 총 380여 명이 출전한다.
프로볼링협회는 준결승과 TV 파이널 때 299명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대회장 출입 시 체온 측정과 KF94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불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제한적 조치가 유지된다.
이번 대회 본선은 프로볼링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KPBA)로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14일 경기는 오후 1시 50분부터 SBS스포츠로 생방송 된다.
개막전 이후엔 25일부터 아산 충무공컵이, 다음 달 23일부터는 900글로벌 우먼스 챔피언십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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