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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운·김수진, 군산 로드필드컵 남녀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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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6-07-28 16:26 조회 16,52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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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운·김수진, 군산 로드필드컵 남녀부 우승

나란히 프로데뷔 첫 타이틀 획득

 

7월 28일 군산 코리아나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군산 로드필드컵 SBS 프로볼링대회’에서 김고운(퍼펙트코리아·18기)과 김수진(바이네르·8기)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김고운이 허승훈(팀퍼펙트·14기)을 상대로 초반 터키로 기선을 제압했으며, 막판에도 터키를 한 차례 더 추가하면서 247 대 188로 여유 있게 승리하고 데뷔 4년만에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반면, 역시 첫 우승을 노렸던 허승훈은 초반부터 30핀 이상 점수 차이를 보이는 등,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루키상을 거머쥔 김수진이 윤희여(진승무역·9기)를 누르고 데뷔 2년 만에 첫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수진은 초반 윤희여에 리드를 내줬지만, 막판 윤희여의 실수를 틈타 역전에 성공하고, 194 대 192로 승리했다. 반면, 윤희여는 2차례 더블을 앞세워 우승에 한 발 다가섰지만, 9프레임서 결정적인 4-9 스플릿을 범하면서 첫 우승의 기회를 또 다시 놓치고 말았다. 특히, 지난 5월 구미 새마을컵에 이어 2대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단체전에서는 로드필드와 진승무역이 각각 남녀부 승리를 가져갔다. 남자부에서는 로드필드(부남진·양공모·이문기)가 삼호아마존(이영준·채준희·허필윤)을 상대로 초반 세 선수가 터키를 합작하는 등, 시종일관 주도권을 가져간 끝에 224 대 202로 승리를 거뒀으며, 여자부는 진승무역(김효미·차미정·윤희여)이 막판 윤희여의 4배거를 앞세워 로드필드(최현숙·장영숙·이영미)를 214 대 19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한편, 이벤트경기에서는 군산시대표(김동진·박청기·한양섭) 팀이 프로연예인(안형준·이세민·장희웅) 팀을 상대로 막판 9, 10프레임서 4배거를 기록한 한양섭의 활약으로 173 대 172의 1핀 차 역전승을 일궈냈다.

 

 

 

TV파이널 결과

남자개인전 / 김고운 (247) VS (188) 허승훈

 

 

여자개인전 / 윤희여 (192) VS (194) 김수진

 

 

남자단체전 / 삼호아마존 (202) VS (224) 로드필드

 

 

여자단체전 / 진승무역 (214) VS (190) 로드필드

 

 

이벤트 / 프로연예인 (172) VS (173) 군산시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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