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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최현숙 군산 로드필드컵 남녀 우승으로 나란히 시즌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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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9-08-09 16:32 조회 10,59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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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 여자 프로 최다승(9승) 단독 선두

서정환, 최현숙 군산 로드필드컵 남녀 우승으로 나란히 시즌 2승 달성

오늘(9일) 군산시에 위치한 코리아나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군산 로드필드컵 SBS 프로볼링대회’ 에서 서정환(팀 타이어뱅크A.16기)과 최현숙(팀 타이어뱅크A.6기)이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팀 타이어뱅크 소속 선수들이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현숙은 시즌 2승과 함께 여자 최다승(9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서정환이 윤여진(팀 스톰.15기)을 상대로 266 대 215로 승리했다. 서정환은 비록 3프레임서 스플릿을 범했으나 이내 4프레임부터 경기 종료까지 9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등, 총 11개의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서정환은 시즌 개막전이었던 바이네르컵 우승에 이어 남자부 첫 멀티타이틀(2승)을 거머쥐었다.

반면, 윤여진은 게임중반 4배거를 기록하는 등 좋은 투구를 선보였으나, 서정환의 스트라이크 행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통산 2승 달성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앞선 3위 결정전에서는 서정환이 김영관(팀 스톰.14기)을 249 대 188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서정환은 실수 없이 안정된 투구와 함께 6배거를 앞세워 승리했으며, 김영관은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 못하는 등, 레인 변화에 고전한 끝에 3위에 만족해야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최현숙과 김푸른(제이에스트레이딩.11기)이 대결을 펼친 끝에 최현숙이 221 대 190으로 승리했다. 최현숙은 초반 더블로 기선을 제압한 후, 4~7프레임 4배거를 추가하는 등,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한 끝에 정상에 올라 여자 최강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최현숙은 통산 9승을 달성하면서 윤희여와의 최다승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갔다.

반면, 톱시드 김푸른은 생애 첫 타이틀매치에서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는데, 3차례 미스를 범하면서 첫 우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팀 스톰과 팀 타이어뱅크A가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팀 스톰(김영관/문준오/강민환)이 1~7프레임서 7배거를 합작하는 등, 무려 10개의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팀 에보나이트(김병학/김태영/김고운)를 277 대 218의 큰 점수 차이로 따돌리고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여자부에서는 팀 타이어뱅크A(김유민/최현숙/전귀애)가 제이에스트레이딩(차하영/박영희/김푸른)을 상대로 6연속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시종일관 리드한 끝에 235 대 189로 승리했다. 이로써 팀 타이어뱅크A는 시즌 5승을 달성하면서 지난 2016년 진승무역이 달성한 단일시즌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TV파이널 결과

 

남자개인전 결승 / 윤여진 (215) VS (266) 서정환

 

남자개인전 3위 결정전 / 서정환 (249) VS (188) 김영관

 

여자개인전 결승 / 김푸른 (190) VS (221) 최현숙

 

남자단체전 / 팀 스톰 (277) VS (218) 팀 에보나이트

 

여자단체전 / 팀 타이어뱅크A (235) VS (189) 제이에스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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