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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환, 김가람 DSD삼호컵 남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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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21-06-24 17:15 조회 8,09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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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우승자.JPG

 

 16개월 만에 재개된 프로볼링 공식투어에서 강민환(진승/23)과 김가람(14)이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구미컵은 논타이틀의 이벤트 대회)

 강민환과 김가람은 오늘(24)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1 1DSD삼호컵 프로볼링대회에서 남녀 정상에 올라 나란히 프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강민환이 2차례 터키를 앞세워 톱시드 최중현(팀 미스틱 노블레스/24)238 235로 물리쳤다. 강민환은 총 8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등,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했다. 막판 최중현의 추격이 있었으나, 끝까지 리드를 유지한 끝에 3핀 차의 승리를 거두고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최중현 역시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10프레임 마지막 3번째 투구서 6핀 밖에 쓰러트리지 못해 역전에 실패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앞선 3위 결정전에서는 강민환과 강성유(4)가 대결을 펼친 끝에 강민환이 269 190의 대승을 거뒀다. 강민환은 스트라이크만 10개를 기록하는 등,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한 끝에 관록의 왼손 볼러 강성유를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프로 14기 루키들의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 여자부 결승에서는 동호인 출신의 김가람이 국가대표 출신의 임가혜(팀 에보나이트/14)247 189로 물리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람은 첫 TV파이널 진출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안정된 투구를 선보였다. 초반에는 레인공략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5프레임을 시작으로 6연속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한 끝에 프로 데뷔 무대에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반면, 임가혜는 지난해 국가대표 선수로서 많은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됐다. 1, 2프레임 더블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레인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단체전에서는 팀 미스틱 브래그(김승민/최원영/홍성우)와 팀 엠케이(김유민/전귀애/김연주)가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팀 미스틱 브래그가 신생팀인 팀 래디컬(김영목/전수철/최형진)을 상대로 경기 중후반에 나온 4배거(6~9프레임)에 힘입어 236 201로 승리했으며, 여자부에서는 팀 엠케이가 팀 스톰(김효미/윤희여/한윤아)을 상대로 8연속 스트라이크(1~8프레임)를 합작하는 등, 완벽한 투구를 앞세워 268 240으로 승리했다.

 

TV파이널 결과

남자개인전 결승 / 최중현 (235) VS (238) 강민환

남자개인전 3위 결정전 / 강민환 (269) VS (190) 강성유

여자개인전 결승 / 임가혜 (189) VS (247) 김가람

남자단체전 결승 / 팀 미스틱 브래그 (236) VS (201) 팀 래디컬

여자단체전 결승 / 팀 엠케이 (268) VS (240) 팀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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