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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철·김은옥, 원주투어 남녀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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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5-11-13 16:09 조회 15,68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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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철·김은옥, 원주투어 남녀부 우승

임성철 12년 만에 타이틀 추가, 김은옥 4전 5기 끝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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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강원도 원주 나이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5 SBS 국제프로볼링 원주투어’에서 임성철(핑거하우스·1기)과 김은옥(삼호아마존·2기)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임성철이 프로 최다승(12승)의 정태화(DSD·3기)를 상대로 시종일관 리드를 가져간 결과 215 대 200으로 승리를 거두고 지난 2003년 에보나이트컵 우승 이후, 12년 만에 타이틀을 추가했다. 이로써 임성철은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반면, 톱시드의 정태화는 막판 4배거를 기록했으나 초반 2연속 스플릿에 발목을 잡히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부에서는 나란히 첫 승에 도전하는 김은옥과 양은숙(진승무역·2기)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김은옥이 승리를 거두고 5번의 결승 도전 끝에 첫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은옥은 상대의 실수를 틈타 초반부터 30핀 이상 앞서나갔으며, 이후 단 한번의 실수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206 대 170으로 승리했다. 반면, 첫 결승전에 올랐던 양은숙은 2, 3프레임서 2연속 싱글핀 스페어를 실패하는 등,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는데, 결국 스트라이크 2개에 그치면서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단체전에서는 핑거하우스와 퍼펙트코리아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핑거하우스(임성철·이재운·전제선)가 초반 열세를 딛고 5~8프레임서 4배거를 합작하면서 퍼펙트코리아(김윤호·박영수·어영준)를 213 대 210으로 누르고 단체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여자부에서는 퍼펙트코리아(김령희·박희복·한 솔)가 초반 로드필드(이영미·최현숙·한정희)의 연속 실수를 틈타 꾸준히 30핀 이상 앞서나간 결과 225 대 192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 3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벤트 한일전에서는 일본 선발팀(스즈키 아키·사카이 타케오·가와조에 쇼타)이 한국 선발팀(정호정·이희상·김영관)을 상대로 6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가와조에 쇼타의 활약을 앞세워 224 대 216으로 승리했다.

 

 

TV파이널 결과

남자개인전

정태화 (200) VS (215) 임성철

 

남자단체전

핑거하우스 (213) VS (210) 퍼펙트코리아

 

 

여자개인전

김은옥 (206) VS (170) 양은숙

 

여자단체전

퍼펙트코리아 (225) VS (192) 로드필드

 

 

이벤트

한국 (216) VS (22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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