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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영주투어 우승으로 2대회 연속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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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6-09-23 15:03 조회 13,59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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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사진.JPG

 

 

서정환, 2대회 연속 우승

개인통산 4승 달성

서정환(퍼펙트코리아·16기)이 2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서정환은 9월 23일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영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소백산컵 SBS 프로볼링 영주투어’에서 신인 김영훈(퍼펙트코리아·21기)을 227 대 196으로 누르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서정환은 결승에서 초반부터 불을 뿜었는데, 5프레임까지 5배거를 앞세워 초반부터 60핀 이상을 앞서나갔다. 비록 6프레임에서 쉬운 싱글핀 스페어 처리를 실패했지만, 승리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결국 31핀 차의 승리로 2대회 연속 우승은 물론 시즌 첫 멀티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첫 TV파이널에 진출한 김영훈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1프레임을 스트라이크로 시작했지만, 2, 3프레임 연속 실수를 범하면서 서정환의 초반 출발과 대비됐다. 특히, 막판 4배거를 달성하며 뒤늦게 시동이 걸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나란히 3대회 연속 TV파이널에 진출한 서정환과 최원영(DSD·14기)의 3위 결정전에서는 서정환이 승리했다. 서정환은 초반 더블로 기선을 제압했으며, 후반 4배거를 더해 238 대 215로 최원영을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슛아웃 4, 5위 결정전에서는 서정환이 후반 4배거를 앞세워 224점을 기록하면서 각각 214, 213점에 그친 정승주(바이네르·17기)와 이영준(삼호아마존·19)을 누르고 3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스톰(김영관·김희준·박상필)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톰은 4프레임을 제외한 나머지 프레임에서 모두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등, 완벽한 투구를 앞세워 DSD(정태화·윤여진·최원영)를 279 대 22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TV파이널 결과

개인전 결승

김영훈 (196) VS (227) 서정환

 

 

개인전 3위 결정전

최원영 (215) VS (238) 서정환

 

 

개인전 4, 5위 결정전

정승주 (214) VS 이영준 (213) VS 서정환 (224)

 

 

단체전 결승

DSD (221) VS (279)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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