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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시몬센, 스톰 도미노피자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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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17-12-21 17:44 조회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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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차세대 양손볼러 앤서니 시몬센, 한국 방문 3번 만에 메이저 우승

KPBA 여자 간판 윤희여, 선전했으나 PBA 벽 넘지 못했다

오늘(21일)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STORM.도미노피자컵 SBS 한국볼링선수권대회’에서 PBA 양손 볼러 앤서니 시몬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포함 총 9개국, 2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KPBA 2017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로 지난 12월 17일부터 오늘(21일)까지 성황리에 치러졌다.

 

PBA와 KPBA의 대결이자 남녀 성대결, 양손 볼러와 오른손 볼러의 대결로 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끈 결승전 경기에서는 PBA 차세대 에이스 앤서니 시몬센이 윤희여를 268 VS 223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삼호컵 결승전에 진출해 채준희(KPBA)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앤서니 시몬센은 이번 결승전에서 7개의 스트라이크를 잇는 등 마치 3, 4위 결정전은 연습경기였던 듯,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윤희여에게 단 한 번의 리드도 허락하지 않았다.

 

반면, 3, 4위 결정전부터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한 윤희여는 결승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인 앤서니 시몬센에게는 역부족이었다. 윤희여는 초반 두 번의 커버와 10프레임 스트라이크를 만들어내지 못해 결국 추격에 실패했다.

 

3명이 대결을 펼쳐 최하위 한명이 탈락하는 3위 결정전에서는 앤서니 시몬센과 윤희여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윤희여는 7프레임 커버로 잠시 주춤했으나 결정적인 순간 스트라이크를 이어나가며 255점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앤서니 시몬센은 4위 결정전에서의 저조한 성적을 만회라도 하듯,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4배거와 터키를 기록하며 244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체리 탄(싱가포르)은 초반 두 번의 커버와 후반 두 번의 커버에 발목이 잡혔다. 미스 없이 안정적인 경기를 진행했지만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윤희여와 앤서니 시몬센의 벽을 넘지 못하고 최종 3위에 만족해야 했다.

4명이 대결을 펼쳐 최하위 한명이 탈락하는 4위 결정전에서는 앤서니 시몬센, 윤희여, 체리 탄이 3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앤서니 시몬센은 초반과 중반 두 번의 실수가 있었으나 막판 4베거를 앞세워 3위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윤희여와 체리 탄은 안정적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윤희여는 4프레임부터 10프레임까지 스트라이크를 이어가며 270점을 기록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박상필(KPBA)은 4프레임 스플릿을 기록하며 흔들렸으나 이후 터키를 기록하며 다시 경기를 차분히 이끌었다. 그러나 결정적 순간, 8프레임에서 다시 한 번 스플릿을 기록하며 무너지더니 9프레임, 10프레임도 스플릿을 기록하며 3위 결정전 진출에 실패, 최종 4위에 머물렀다.

 

한편, 해외 선수들과 국내 프로들이 팀을 이뤄 치러진 3인조 이벤트 경기에서는 팀 스톰(다니엘 매큐언.유키 아키유시.김영관)과 팀도미노피자(카일 트룹.버니스 림.김효미)가 219점 동점을 기록하며 공동 우승을 기록했다. 팽팽한 접전 끝 동점을 기록한 양 팀의 이름으로 소외계층에 500만 원이 기증 되었다.

 

 

TV파이널 결과

최종 결승전 / 윤희여(223) VS 앤서니 시몬센(268)

 

 

3위 결정전 / 윤희여(255) VS 앤서니 시몬센(244) VS 체리 탄(237)

 

 

4위 결정전 / 윤희여(270) VS 박상필 (166) VS 앤서니 시몬센 (218) VS 체리 탄(214)

 

 

3인조 이벤트 경기 / 팀 스톰 (219) VS (219) 팀도미노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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