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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바이네르컵에서 영광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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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9-02-28 16:24 조회 11,69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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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바이네르컵에서 영광의 우승

차미정 여자 프로 자존심 지켜내며 최종 2위

오늘(28일) 용인 레드힐볼링라운지 경기장에서 열린 KPBA 2019시즌 개막전인 ‘2019 바이네르컵 한국오픈 SBS 볼링대회’에서 서정환(타이어뱅크(주).16기)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기쁨을 만끽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정환이 차미정과의 남녀 성대결에서 초반 리드를 내줬지만, 5프레임부터 5연속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236 VS 225로 승리하며 시즌 첫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정환은 이로써 개인 통산 6승과 함께 메이저 대회 첫 우승 기록하며 남자프로 강자 중의 한 명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시즌 개막전에서만 3승을 거두는 등, 유독 개막전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차미정은 초반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서정환을 압박했지만 아쉽게도 9프레임 7-10 스플릿을 범하면서 역전을 내주고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3위 결정전에서는 여자프로볼러의 자존심 차미정(팀 스톰.2기)이 아마추어 김태균 선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228 VS 215로 누르고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차미정은 초반 김태균에 뒤처지는 듯 보였지만 차분히 경기를 이끌며 막판 역전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김태균은 중반 이후 한 번의 스플릿은 처리했으나 9프레임 결정적인 스플릿에 역전패 하고 말았다. 


4위 결정전에서는 아마추어 선수인 김태균이 5, 6위 결정전에서 하이 점수를 기록하고 4위 결정전에 진출한 서준형((주)JK스포츠.21기)을 234 VS 174의 60점 차 대승을 거두고 3위 결정전에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태균은 초반 2프레임부터 스트라이크를 몰아치며 2프레임 스플릿 이후 크게 흔들린 서준형을 가볍게 제압했다. 반면, 서준형은 중요한 시점 미스를 범하는 등 앞선 경기와는 다르게 저조한 기록으로 최종 4위에 만족해야 했다.


3명의 선수 중 가장 상위의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4위 결정전에 진출하는 5, 6위 결정전 슛아웃 경기에서는 21기 신예 서준형이 왼손 강자 박경신(팀스톰.9기)과 노련한 이희상((주)삼호테크.8기)을 258 VS 226 VS 236으로 누르고 4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TV 파이널에 진출한 서준형은 긴장된 모습 없이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반면, 이희상은 승부처였던 8, 9프레임 커버에 그쳐 최종 5위, 그리고 박경신은 1프레임 실수 등, 초반 부지늘 만회하지 못해 최종 6위에 그치고 말았다.

 

 

TV파이널 결과

 

결승전

서정환 (236) VS (225) 차미정

 

3위 결정전

차미정 (228) VS (215) 김태균

 

4위 결정전

김태균 (234) VS (174) 서준형

 

5, 6위 결정전

슛아웃

박경신 (226) VS 서준형 (258) VS 이희상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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